‘철파엠’ 태항호 “‘항블리’ 감사, 어머니는 ‘예쁜이’라 불러”

입력 2020-03-31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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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태항호 “‘항블리’ 감사, 어머니는 ‘예쁜이’라 불러”

배우 태항호가 애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태항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철파엠’ DJ 김영철은 태항호에 대해 “‘마블리’와 ‘공블리’를 잇는 러블리한 연예인 ‘항블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태항호는 “다들 동의 못하겠지만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특별한 애칭을 언급했다. 태항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예쁜이’라고 부른다고. 한 청취자가 “태쁜이”라고 말하자 태항호는 “지금 김태희 선배가 계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태희의 별명이 ‘태쁘’이기 때문. 태항호는 “이거 안 되지 않나”라고 쑥스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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