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NCT 127,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오차 없는 칼군무 실력

입력 2020-03-3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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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NCT 127,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오차 없는 칼군무 실력

그룹 NCT 127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해 퍼포먼스 영웅다운 면모를 뽐낸다.

신곡 ‘영웅’으로 돌아온 그룹 NCT 127은 4월 1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2주째 출연한다. 그들은 유려한 입담과 센스 있는 재치로 MC 광희는 물론이고 스페셜 MC 박지선, 박재정의 혼까지 쏙 빼놓았다.

이날 NCT 127은 ‘주간아이돌’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중 멤버 재현은 NCT 127 내 고난도 안무의 곡으로 ‘소방차’를 꼽았으며, MC 광희는 “나는 ‘소방차’ 무대 보면서 아크로바틱한 줄 알았다”라고 답해 NCT 127의 퍼포먼스 난이도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NCT 127은 ‘랜덤 플레이 댄스’에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들은 ‘Cherry Bomb’과 ‘영웅’의 댄스 브레이크 등 강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칼군무 대형을 완성해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막내 해찬은 박자를 맞추기 위한 구령이나 해당 곡의 구간을 빠르게 캐치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MC 광희 눈에 걸려 ‘랜덤 플레이 댄스’ 성공에 위기가 찾아왔다는 후문.

방송은 4월 1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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