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귀환’ 측 “엑소 디오-이홍기 캐스팅 확정 NO” [공식입장]

입력 2020-03-3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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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귀환’ 측 “엑소 디오-이홍기 캐스팅 확정 NO” [공식입장]

육군 뮤지컬 ‘귀환’ 측이 캐스팅 보도에 대해 말을 아꼈다.

31일 OSEN은 “‘귀환’이 기획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엑소 디오(도경수)와 이홍기가 ‘귀환’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디오는 지난해 7월 1일, 이홍기는 지난해 9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에 ‘귀환’의 홍보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캐스팅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뮤지컬 개최 여부 및 시기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귀환’은 육군본부가 기획 및 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윤지성 등이 무대에 올랐다.

‘귀환’은 지난해 10월 개막해 인기에 힘입어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초까지 공연을 이어왔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달 일부 공연을 취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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