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옹성우 “‘트래블러2’ 강하늘,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아”

입력 2020-03-31 15: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컬투쇼’ 옹성우 “‘트래블러2’ 강하늘,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아”

가수 옹성우가 ‘트래블러2’ 후기를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촬영을 회상했다. 지난해 연말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아르헨티나 촬영을 다녀온 옹성우. 그는 “15일 정도 촬영을 다녀왔다. 평소 형님들과 많이 친하지 않았는데 두 형들과는 성향도 여행 스타일도 잘 맞아서 여행하면서 금방 친해졌다”며 “내가 막내기도 하고 형들이 많이 귀여워해주더라”고 밝혔다.

옹성우는 강하늘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며 “안재홍 형님도 정말 좋았다. 대장 역할을 했는데 카리스마 있게 이끌어주면서도 배려해주더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모레노 빙하 절경을 떠올리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꼈다. 말도 안 되는 느낌이었다. CG 같았다”며 “위스키를 마셨을 때는 맛이 아니라 감성에 취했다.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팠는데도 좋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