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4월 7일부터 인접 구단 간 연습경기를 계획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가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청백전을 가졌다. 4회초 1사 1루 백팀 2루수 최주환이 7번타자 류지혁의 내야 땅볼을 잡은 뒤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