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행크스, 코로나19 완치 판정 “치료 끝나고 집에 왔다”

입력 2020-03-31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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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l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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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행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28일(현지시각) 톰 행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미국인들처럼 우리는 집에 왔다. 우리는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우리를 돌봐준 호주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의 치료와 돌봄 끝에 우리는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부부의 건강을 걱정해준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아내 리타 윌슨과 나는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많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아내 리타 윌슨과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그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영화 제작은 잠정 중단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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