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류지광 및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출연 후 몸값이 10배 정도 뛰었다”라고 말했다. 노지훈, 신인선 등 역시 몸값이 10배가 늘었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난 40배가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넌 1만원 받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민은 “예전에는 무료로 공연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트로트가수들은 “데뷔 시절에는 공연비를 안 받고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영기는 “나는 일부러 출연료를 0.5배 밖에 안 늘렸다. 다른 애들 출연료를 보니까 거의 비슷하더라. 그래서 일부러 나는 덜 받고 그 출연료를 줄 수 있는 행사를 다 하고 있다.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도 알다시피 나는 개그맨 출신이라 가수 말고도 MC도 가능하다. 한 행사에서 1인 다역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