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NCT 127 태용, 게임판 위 벌러덩…넘치는 승부욕

입력 2020-04-0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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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NCT 127 태용, 게임판 위 벌러덩…넘치는 승부욕

그룹 NCT 127이 개인의 취향으로 선택한 팀이 상상도 못 한 결과를 초래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NCT 127은 4월 1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2주째 출연한다. NCT 127은 명예 시즈니(팬덤명)라 불리는 MC 광희를 비롯해 스페셜 MC 박지선, 박재정과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안긴다.

이날 NCT 127은 오로지 각자의 취향 선택으로 팀을 구성했다. 그들은 비밀리에 청순, 섹시, 카리스마 중 각자가 원하는 음악 콘셉트를 선택했다. 이후 완성된 팀이 하나둘 공개되자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안겨 NCT 127 멤버들은 물론이고 3MC(광희, 박지선, 박재정)까지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이 구호를 만드는 과정에서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NCT 127은 총 3라운드의 팀 대결을 진행했다. 팀 대결은 문제를 듣고 원형 판을 뒤집어 정답을 찾아야 하는 방식이다. 특히 멤버 태용은 다른 팀의 멤버들이 정답을 찾을 수 없게 원형 판 위에 드러누워 감춰졌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 밖에도 멤버 재현과 해찬은 라운드 내내 서로를 경계하며 몸싸움까지 감행해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방송은 1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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