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 이태곤 세계 낚시 대회 제패 도전 “목표는 우승”

입력 2020-04-0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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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튜브 채널 ‘ENTER PLAY’에서 이태곤의 세계 낚시대회 도전기를 담은 ‘빅피쉬’(연출: 최장원)가 방송될 예정이다.

일명 ‘킹태곤’이라 불리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태곤은 세계 낚시 대회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첫 번째 여정은 ‘북마리아나 제도 와후 낚시 대회’이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프로 낚시꾼들이 치열하게 경합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이태곤은 뛰어난 기량으로 멋진 승부를 펼치며 ‘진짜 낚시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빅피쉬’ 첫회에서는 세계 대회를 앞두고 떠난 전지훈련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태국 시밀란 군도 부근에서 2박 3일간 배 위에서만 생활하며 낚시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던 모습부터 촬영 중 발생한 사고로 망망대해에서 표류했던 아찔한 순간까지, 험난했던 여정을 리얼하게 담아 낼 예정이다.

전문적인 낚시 기술은 물론 입이 떡 벌어지는 다양하고 화려한 장비, 그리고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이태곤의 꾸밈없는 ‘찐매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빅피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태곤의 낚시 이야기 ‘빅피쉬’는 지난 31일 공개된 참치를 낚는 이태곤의 무편집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 시리즈를 공개하며, 본편은 4월 4일 유튜브 ‘ENTER PLAY’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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