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출연…4월말 방송 [공식입장]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 돌아온다.

1일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삼시세끼’ 어촌편이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라며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인 단계로 촬영 시기나 장소 등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연진에 대해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 사단이 이끄는 ‘삼시세끼’는 2014년 정선 편을 시작으로 어촌 편, 고창 편, 바다목장 편까지 매 시리즈 큰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 어촌 편으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차승원와 유해진은 ‘스페인 하숙’을 함께하기도 했다. 고창 편에 출연한 손호준과 함께 돌아오는 ‘삼시세끼’가 코로나19로 지친 안방극장에 어떤 힐링을 선물할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