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신승호 “원작 웹툰과의 차이점? 더 현실감 있다”

입력 2020-04-01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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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사진|KBS 제공

‘계약우정’ 신승호 “원작 웹툰과의 차이점? 더 현실감 있다”

‘계약우정’ 이신영·신승호·김소혜가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1일 KBS 새 드라마 ‘계약우정’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이날 이신영은 원작과 드라마의 다른 점을 묻자 “찬홍이가 사투리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승호는 “드라마는 배우가 연기로 표현하기 때문에 현실감이 느껴지고 보는 재미가 있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김소혜는 “캐릭터에 주어진 환경이 원작과는 다르다. 부모님 반대를 받는 건 찬홍인데 드라마에선 나다. 또 드라마에서 찬홍이와 그렇게 친했던 사이가 아니라서 마음을 여는 과정이 나오는데 재밌을 거 같다”고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 분)과 계약 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10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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