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캇 서울, 동방견문록전 열어.. 중국 유물 소개

입력 2020-04-01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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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바라캇 서울

바라캇 서울의 새 전시 동방견문록(바라캇 갤러리 중국 유물전)이 열린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바라캇 서울은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예술을 집약한 동방견문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50년에 가까운 전통을 지닌 바라캇 갤러리의 유물 컬렉션 가운데 미적 수준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국 유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중국 명나라 시대의 대형 목조 수월관음상 등 옛 중국의 수준 높은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월관음의 정원으로 꾸민 '관음지원'이 우선 공개됐다. 이어, 황제의 수집실을 재해석한 전시 '다보격경'도 추후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바라캇 서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동방견문록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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