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유기견 입양 독려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최여진 유기견 입양 독려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배우 최여진이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최여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다. 천벌 받을 인간"이라며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다. 엄마가 어미 주라고 영양식과 간식 챙겨주셨는데 엄청 잘 먹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미가 엄청 살갑고 착하다. 현재 새끼 7마리중 한마리는 입양처 있고 나머지는 입양하실분 있음 댓글 남겨달라"며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분 원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어미개가 영양식을 먹는 모습과 새끼 강아지들이 자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