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애리, 정신과 상담 “남편 팝핀현준 말에 상처無”

입력 2020-04-01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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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애리, 정신과 상담 “남편 팝핀현준 말에 상처無”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박애리가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1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며느리 박애리의 스트레스를 걱정하는 팝핀현준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차를 더럽게 쓴다”고 잔소리를 했다. 박애리가 웃고만 있자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차 좀 더럽게 쓰면 어떠냐”며 며느리의 편을 들었다. 시어머니가 분노하는 동안 박애리는 “제가 좀 더 신경 썼어야 했다”며 넘겼고 어머니는 “네 안에 부처가 들어 앉았느냐”며 답답해 했다.

이후 어머니는 며느리의 스트레스를 걱정, 박애리를 데리고 정신과로 향했다.

박애리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그럴 만 하다. 남편의 말로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정신과 의사는 “남편이 문제라는 의식을 못하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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