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시술, 무릎 통증 끝에 입원 “영화와 무관”

입력 2020-04-0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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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시술, 무릎 통증 끝에 입원 “영화와 무관”

배우 조인성의 시술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인성이 일상생활 중에 최근 무릎 통증을 느껴 간단한 시술을 받고 입원해있다.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영화 ‘모가디슈’의 촬영을 마친 조인성. 그의 시술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영화와는 무관하다. 조인성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인성의 차기작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립되어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베테랑’ ‘군함도’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조인성과 더불어 김윤석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여름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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