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들이 ‘착한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해 보건용 마스크 4960개를 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민간요양병원 124곳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들과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각 청사에서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받고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착한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 4960개는 서울 소재 124곳의 요양병원에 전달됐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sujim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