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5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MBC를 찾아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부럽지’를 통해 이원일-김유진 PD의 청첩장도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과 선물을 손에 든 두 사람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부럽지’ 편집실은 물론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전현무-송은이-홍현희-양세형-유병재 등 공동지인들과 만나 결혼과 방송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영자는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받고 “결혼 하지마!”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합방은 가을로 미뤄”라고 깨알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이원일-김유진 PD를 혼란에 빠지게 만든 ‘밀당 고수’ 이영자가 또 어떤 이야기를 전해줬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잠시 휴식 중인 김유진 PD가 ‘부럽지’ 담당 PD를 대신해 직접 자신들의 영상 편집을 맡기도. 오랜만에 편집기를 잡은 김유진 PD는 ‘천상 PD 본능’을 뿜어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원일 셰프-김유진 PD의 청첩장 전달 현장은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