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는 촬영 도중 양세찬의 옆모습을 빤히 쳐다보다 “양세찬을 보고 소름 끼쳤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멤버들에게 의문의 사진을 보여주며 “남편 제이쓴과 얼굴 바꾸기 어플을 해 본 결과, 내 얼굴에서 양세찬이 보였다”며 뜻밖의 닮은꼴을 인증해 현장을 폭소케 했고, 사진을 본 멤버들은 “이거는 세찬이다”라고 닮은꼴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문어 마녀로 분장했던 양세찬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나 홍현희인데?!”라며 두 사람의 닮은꼴이 언급됐던 바 있다.
이번에 또 한 번 닮은꼴이 입증되자 양세찬은 “나랑 홍현희 하관이 닮았다”며 구체적으로 닮은점을 파악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들은 즉석에서 얼굴 바꾸기 사진을 찍어 남매라고 해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싱크로율 100% 사진을 공개했다.
홍현희-양세찬의 소름 돋는 닮은꼴 사진과 이 둘의 ‘특급 케미’ 활약상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