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악방송 첫 출연 소감 “아직도 흥분과 설렘 남아있어”

입력 2020-04-0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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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음악방송 첫 출연 소감 “아직도 흥분과 설렘 남아있어”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첫 출연 소감과 팬들을 위한 스페셜 공약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5일 오전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소감을 전했다.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무대에 첫 입성한 임영웅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대에 서게 되어 아직도 흥분과 설렘이 남아있다. 저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음악중심’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너무나 훌륭한 K-POP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K-TROT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음악팬들에게 K-TROT를 알릴 수 있도록 선배님,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함께 노력할테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웅은 이날 ‘음악중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무대 클립은 하루 만에 약 7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 12,00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임영웅은 “만약 제 무대 영상이 조회수 100만뷰를 넘는다면 ‘이제 나만 믿어요’를 직캠 라이브로 만들어서 여러분께 선물로 전해드리겠다. 응원 기대하겠다. 항상 감사하다”며 100만뷰 공약까지 제시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네이버TV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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