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헤이지니, 웃음기 쏙 초저음 보스 변신…일촉즉발 분위기

입력 2020-04-05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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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헤이지니, 웃음기 쏙 초저음 보스 변신…일촉즉발 분위기

헤이지니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항상 웃음기 가득한 펀(fun) 보스 헤이지니의 일촉즉발 갑분싸 상황이 펼쳐진다.

최근 헤이지니는 장난감 리뷰, 상황극 놀이에 이어 아이들에게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과자 시식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컬러풀한 비주얼과 아삭바삭한 ‘ASMR’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과자 소품’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시판되는 기성 제품 대신 직접 제작한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 촬영을 위해 만든 소품을 본 헤이지니는 굳은 표정으로 평소의 하이톤과는 달리 초저음 보이스로 버럭했다.

이에 전현무가 “이런 분위기 처음인데”라고 우려할 정도의 역대급 갑분싸 상황이 펼쳐지며 촬영 취소 위기까지 내몰렸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헤이지니는 보다 전문적으로 쿠킹을 배우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랭 마스터를 찾았다.

그동안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머랭의 신세계를 영접한 헤이지니는 머랭으로 헤이지니 캐릭터 만들기와 초대형 롤리팝 제작에 도전했다고 해 과연 어떻게 완성됐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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