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피아니스트 최형록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5일 비올리스트 김규현의 공연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첼리스트 박유신과 같이 기존 아트엠콘서트 출연자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최형록, 비올리스트 김규현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공연 실황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으로 아티스트와의 소통도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자 온라인 릴레이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정상급 아티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