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좌석 공간을 3분의1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강화한다. 시행전(사진 위)과 시행 후 좌석 간격.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매장 테이블과 좌석 공간을 최대 3분의1 가량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테이블 간 간격과 다인용 테이블의 의자 간격을 1~1.5m씩 조정하고, 테이블당 좌석은 2인석 중심으로 배치한다. 또한 개인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계산대 앞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선을 추가로 설치한다.
스타벅스 권용범 운영지원팀장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TF를 구성하고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며 선제적인 방역 강화와 철저한 위생 관리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을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