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체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와 만나기 전 멤버들이 건강 문진표를 토대로 자가 진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스스로의 신체나이를 스물여섯으로 예상했다. 그는 “스물다섯은 양심 없어 보여서 한 살 올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체력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인 이승기는 “오래 달리기 같은 운동을 잘한다. 군대 시절 3km를 10분 30초에 끊었다”고 밝혔다.
약점으로 양세형이 ‘하체’라고 장난치자 이승기는 “누구 것을 읽는 거냐. 내 하체는 제2의 심장”이라고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