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우성 공식입장 “부친상 조화-조의 사양”…코로나19 영향

입력 2020-04-0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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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공식입장 “부친상 조화-조의 사양”…코로나19 영향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우성의 부친이 고령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부고를 알렸다.

정우성은 출연과 더불어 연출까지 직접 맡은 영화 ‘보호자’를 촬영하다 비보를 접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정우성 측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정우성은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별세한 정우성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다. 하지만 정우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문이 어려울 것을 감안, 조화나 조의금 등에 대해서도 일체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발인은 오는 7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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