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보미♥윤전일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인해 6월 7일로”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식을 연기했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SNS에 윤전일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 비하인드 컷을 게재하며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미루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관해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미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우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맞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이 4월에서 6월 7일 일요일 5시로 연기됐음을 알렸다. 윤전일 또한 같은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발레를 전공한 인연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김보미와 윤전일.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 연기 관련 김보미의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보미입니다.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우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맞서 이기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식을 연기했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SNS에 윤전일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 비하인드 컷을 게재하며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미루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관해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발레를 전공한 인연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김보미와 윤전일.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안녕하세요. 김보미입니다.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우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맞서 이기겠습니다.
저희 결혼식은 2020년 6월 7일 일요일 5시입니다. #코로나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