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케이시, 조영수 곡으로 9일 컴백… 적재 세션 참여까지

가수 케이시(Kassy)가 이번엔 알앤비 곡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9일 오후 6시 새 싱글 ‘이 마음이 찾아오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마음이 찾아오면’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Rewind’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곡으로, 발라드가 아닌 알앤비 장르에 도전한 케이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간 케이시와 다수의 호흡을 맞춰온 히트곡메이커 조영수가 다시 한번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더욱 정교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케이시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흔치 않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특유의 음악성으로 가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등 발매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타공인 ‘찾아 듣는 음색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케이시의 새로운 변화에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조영수, 적재 등 화려한 지원군단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신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