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민니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민니는 6일 오후 5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적으로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3~4번 정도 계속 씻으면서 촬영했다. 첫 신에서는 빨간색 액체가 몸에 흘러 내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진흙에서도 촬영하고 바디 페인팅도 했다. 힘들었지만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수진은 “한파가 온 날이라 너무 추웠는데 강풍기까지 동원돼 정말 추웠다. 다행히 감기에는 안 걸렸다. 엄청 건강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소연은 “진흙 장면을 촬영하면서 귀에 진흙이 들어가서 한 1주일 동안 씻을 때마다 귀에서 진흙이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타이틀곡 ‘Oh my god’을 비롯해 ‘사랑해’ ‘Maybe’ 그리고 Mnet ‘퀸덤’ 파이널 경연 곡이었던 ‘LION’ 등이 수록된 [I trust]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