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코로나19로 체육관 휴관, 정부 지침 동참”

입력 2020-04-06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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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코로나19로 체육관 휴관, 정부 지침 동참”

양치승 관장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기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양치승은 코로나19와 관련된 토크 도중 “우리 체육관도 휴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가면 안 되기에 정부 지침에 동참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휴관 중”이라고 밝혔다.

“경제적인 타격이 크겠다”는 우려에 양치승은 “자영업자다보니 임대료도 나가고 직원들 월급도 나간다. 수입은 없는 상황에서 지출이 나가는 거니까 처음에는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다들 힘든 상황이니까”라고 고백했다. 그가 “직원들도 현재 출근을 안 한다. 며칠 안 보니까 이상하게 보고 싶더라”라고 털어놓자 정형돈은 “직원들도 똑같은 마음이어야 할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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