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최고의 음식은 김부각, 화사스쿨? 언제든지”

입력 2020-04-06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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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 “최고의 음식은 김부각, 화사스쿨? 언제든지”

‘나 혼자 산다’ 화사가 ‘화사스쿨’을 예고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6일 오후 10시 30분 유튜브 채널 ‘나 혼자 산다 STUDIO’를 통해 방송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이날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그리고 화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훈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화사는 “죽기 전에 딱 하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고기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해준 밥”이라며 “어릴 때부터 좋아한 순두부찌개와 두부조림만 있으면 최고일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간 방송에서 소개된 음식 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으로는 “엄마가 해주신 김부각”이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로 데뷔할 때 함께하고 싶은 멤버로는 고민 끝에 박나래 성훈 이시언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데뷔 안 하면 안 되냐. 그 꿈을 포기해도 될 것 같다. 그 멤버로는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소 어색한 멤버로는 이시언을 지목했다. 화사는 “이시언이 친근한데 가끔 불편하기도 하다”면서 “사실 처음에는 조금 오해했다. ‘저 사람 왜 저래’ 싶었다. 첫 촬영하고 속으로 욕했다”고 농담했다. 이제는 오해가 풀렸다고. 성훈은 “촬영 마치고 뒷풀이할 때 보면 이시언 형이 화사를 제일 많이 챙긴다”고 전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화사스쿨을 제안하자 화사는 “MT를 좋아한다. 언제든지 좋다. 다같이 한 번 죽어보자”고 열의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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