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일부 직원을 해고한 뒤 이를 철회해 뭇매를 맞고 있는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각) “맨유는 900명 직원들에게 임금 지급은 물론 고용을 100% 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리그가 무기한 중단되면서 각 팀들은 수입원이 없어졌다. 이에 각 구단들은 직원을 해고하고 나섰다.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등의 팀이 직원 일부를 해고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특히 리버풀은 막대한 수익을 올린 팀이기에 비난 여론은 거셌다.
또 리버풀은 임시 해고한 직원의 월급 80%를 영국 정부의 지원금으로 메우고, 자신들은 20%만 지불하려 하다 큰 비난을 받았다.
이번 2019-20시즌 우승이 유력한 리버풀이 꼼수를 부린 반면, 맨유는 구단 직원의 고용 보장과 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나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무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팀 당 9~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각) “맨유는 900명 직원들에게 임금 지급은 물론 고용을 100% 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리그가 무기한 중단되면서 각 팀들은 수입원이 없어졌다. 이에 각 구단들은 직원을 해고하고 나섰다.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등의 팀이 직원 일부를 해고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특히 리버풀은 막대한 수익을 올린 팀이기에 비난 여론은 거셌다.
또 리버풀은 임시 해고한 직원의 월급 80%를 영국 정부의 지원금으로 메우고, 자신들은 20%만 지불하려 하다 큰 비난을 받았다.
이번 2019-20시즌 우승이 유력한 리버풀이 꼼수를 부린 반면, 맨유는 구단 직원의 고용 보장과 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나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무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팀 당 9~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