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최강창민 “예전엔 내게 야박…자신에게 엄격한 편”

입력 2020-04-07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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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한 순간을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으로 돌아온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최강창민은 이날 장성규의 외모 칭찬에 “내가 나쁘지는 않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잘 생긴 분들이 얼마나 많으냐”고 손 사레를 쳤다.

이어 그는 “살면서 이 순간에는 내가 멋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무대 위에서 공연할 따 땀에 젖어서 메이크업이 지워지더라도 머리카락이 찰랑거릴 때 ‘나 나쁜 편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예전엔 나에게 많이 야박한 편이었다. 내 스스로에게 엄격하니까 너무 힘들더라. 요즘에는 나 자신을 아껴주려고 한다. 조금 더러운 모습마저도 그게 전부 내 자신”이라고 남다른 자기애를 보여줬다.

사진='굿모닝 FM'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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