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코로나19로 모친상

입력 2020-04-0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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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모친상을 당하며 슬픔에 빠졌다.

맨체스터시티는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 중이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어머니인 돌로스 살라 카리오 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결국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선수단을 대표해 누구보다 상심이 클 과르디올라 감독과 가족의 큰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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