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삼성동 단독주탁 내놨다 “82억원에 급매물”

입력 2020-04-07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송혜교가 삼성동 단독주택을 급매물로 내놨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 있는 주택을 82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는 대지면적 454㎥·연면적 324㎥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평당 가격이 약 6000만 원이 되지 않는 셈이다. 단지 내에서도 꼽히는 입지나 조건을 따지면 실거래가보다 낮은, 급매나 다름없는 가격에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6일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집이 철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철거된 이 곳은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인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연기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해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이혼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