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이매진스
6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는 에즈라 밀러가 1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아이슬랜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한 술집에서 그를 보고 흥분한 팬들과 마찰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7초짜리 영상에 담긴 에즈라 밀러는 한 여성에게 “싸우고 싶어?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라고 했고 상대 여성은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에즈라 밀러는 그 여성의 멱살을 잡았고 그를 바닥에 내팽겨쳤다. 이를 보던 사람들은 그런 에즈라 밀러는 말리며 촬영을 중단했다.
해당 술집은 에즈라 밀러가 자주 가는 단골 술집으로 그는 단 한 번도 이런 행동을 보인 적이 없었다고. 술집 주인은 “이날 에즈라 밀러의 극성 팬들이 있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에 에즈라 밀러 역시 분노를 참지 못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에즈라 밀러의 소속사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