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9일 새 아티스트 정체 공개? 또 의문의 티저 공개
AOMG는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아티스트로 예상되는 인물의 모습 일부와 음악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이 아티스트는 우주선이 연상되는 듯한 공간 속에서 리듬을 타고 있으며, 짧게 비춰지는 뒷모습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4월 9일 오후 6시’라는 일자가 함께 등장해 새 아티스트의 공개일을 암시해 기대를 모았다.
최근 AOMG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코멘트 영상을 통해 사이먼 도미닉, GRAY(그레이),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 DJ Pumkin(DJ 펌킨)은 새 아티스트에 대해 “랩과 노래가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타고난 끼를 가진 한국에 없는 캐릭터”, “자유롭고 당당함이 아름다운 아티스트”라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바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AOMG에는 현재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GRAY(그레이), ELO(엘로), Ugly Duck(어글리 덕), Hoody(후디), 우원재, 코드 쿤스트, sogumm(소금), 펀치넬로(punchnello), DJ Wegun(DJ 웨건), DJ Pumkin(DJ 펌킨)과 같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포함하여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소속돼 있다.
이러한 글로벌 레이블 AOMG에 어떤 아티스트가 새로 합류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9일 오후 6시 베일이 벗겨질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