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코로나 확진’ 강남 유흥업소 직원과 접촉…묵묵부답

입력 2020-04-07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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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코로나 확진’ 강남 유흥업소 직원과 접촉…묵묵부답

가수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접촉한 유흥업소의 한 직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강남 대형 유흥업소 직원 A씨가 윤학과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학은 서울 서초구 27번 코로나19 확진자로,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A씨와 3월 26일 만났다. A씨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해 온 여성이다. A씨는 윤학을 만난 뒤인 3월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4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은 3월24일 일본에서 돌아온 뒤 3월 27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해 윤학 측은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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