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진 등장 “정우성과 ‘신세대 전원집합’”

입력 2020-04-07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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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진 등장 “정우성과 ‘신세대 전원집합’”

배우 김진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봄맞이 양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에 대해 “정우성” “양평 군민”이라는 힌트를 받았지만 쉽사리 유추하지 못했다.

오늘의 새 친구는 김진이었다. 그는 “오랜만에 나오니 좋다.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면서 “어색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요즘 집에서 컴퓨터도 좀 배우고 인터넷으로 강의도 듣고 있다. 강사님이 ‘불타는 청춘’만 하면 강의하다가도 보러 가시더라.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늙어가는 게 고소하고 재밌다’고 좋아하시더라”고 근황을 밝혔다. ‘안녕맨’ 답게 연신 ‘안녕~’이라며 인사한 김진. 그는 “데뷔초 21살 22살 때라 신세대였다. ‘신세대 전원집합’이라는 프로그램에 정우성과 함께했다”면서 “지금은 알아보는 분들은 알아보고 모르는 분들은 모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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