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군사훈련’에 큰 관심… “특별대우 없을 것”

입력 2020-04-08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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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 중단 기간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영국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한국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 동안 어떠한 특별대우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말 한국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5월에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

한국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기초 군사훈련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기초 군사훈련이 낯설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기초 군사훈련 도중 별다른 특별대우를 받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대에서는 다른 병사들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슈퍼스타 손흥민도 군대에서는 다른 병사들과 공동 침대를 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휴대폰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 언급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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