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세대 초월 팀워크…웃음꽃 가득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20-04-08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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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세대 초월 팀워크…웃음꽃 가득 촬영 현장 공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천호진(송영달 역)과 차화연(장옥분 역),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천호진과 차화연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끈다. 매 순간 복잡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훈훈한 미소를 발산한다고. 또한 짠돌이 아빠와 억척 엄마로 변하기 전, 수줍은 미소를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생생함이 느껴져 흥미롭다.

이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정과 이상엽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앙숙 부부와는 달리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민정과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엽의 모습이 포착된 것. 장소 불문, 촬영 중 지어 보인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천호진과 차화연, 이민정, 이상엽은 카메라가 꺼져도 쉼 없는 연기 열정은 물론 촬영장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재밌게 촬영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니 즐겁게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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