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 ‘엽문4: 더 파이널’이 견자단과 ‘엽문’의 마지막이자 최고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액션스틸을 대방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엽문4: 더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보지 못할 견자단과 ‘엽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견자단은 일찍이 한 인터뷰에서 “‘엽문4: 더 파이널’은 ‘엽문’ 시리즈의 더할 나위 없는 마무리다”라고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 자신 있게 밝힐 만큼 부상까지 불사하며 팬들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정통 액션 영화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덕분에 1편으로부터 11년이 지났음에도 전혀 녹슬지 않은 몸놀림을 보여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중. 가라테 고수와의 대결, 태극권과의 한 판 승부 등 영화 속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견자단과 ‘엽문’의 모습을 조명하는 이번 액션 스틸은 그 동안의 추억을 함께 해 온 액션 레전드의 마지막을 담은 액션 스틸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때문에 견자단과 ‘엽문’ 그들의 가장 빛나는 최후의 순간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하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엽문4: 더 파이널’은 개봉 이래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최초와 최고 기록을 동시에 써 내려가고 있는 중.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엽문’ 세대인 30~50대 남성들의 뜨거운 성원 속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이제는 다시 보지 못할 견자단과 ‘엽문’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액션 스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엽문4: 더 파이널’은 4월 1일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