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김지수, 뒤통수 제대로 때리는 NEW 빌런 캐릭터

입력 2020-04-0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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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김지수, 뒤통수 제대로 때리는 NEW 빌런 캐릭터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중심에는 김지수가 있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반전을 선사하는 가운데 모든 이야기 흐름에 김지수가 존재했다.

김지수는 극 중 정신의학과 교수 이신 역을 맡았다. 이신은 11명의 인물에게 ‘리셋’을 제안한 인물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모든 사건 중심에 이신이 있었다. 이신은 지형주(이준혁 분), 신가현(남지현 분)에게 의심받아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결백을 증명했다.

하지만 7일 방송은 달랐다. 생존한 리셋터들이 모든 상황을 다시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이신은 “여러분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에요”라고 말했다. 모든 판을 설계한 인물이 드러낼 수 있는 사악한 얼굴을 감추지 않은 모습이 소름을 더했다.

따라서 이신 캐릭터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그리고 이신을 연기할 김지수 연기 변신이 어떤 완성을 이룰지 이목이 집중된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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