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0-04-08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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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를 통해 식료품, 마스크, 손소독제, 건강관리수첩 등으로 구성된 물품세트를 마련했으며, 7일 동부병원 해오름터에서 물품 지원식을 진행했다.

구호물품은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7곳(동대문구노인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을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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