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주간아이돌’ 원어스, 트와이스·몬스타엑스 커버까지 매력 ‘지붕킥’

입력 2020-04-08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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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원어스, 트와이스·몬스타엑스 커버까지 매력 ‘지붕킥’

그룹 원어스(ONEUS)가 ‘주간아이돌’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였다.

원어스는 8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방송한 ‘주간아이돌’에서 트와이스와 몬스타엑스 커버는 물론 물오른 예능감까지 뽐냈다.

스페셜 MC로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몬스타엑스 민혁과 기현은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간 것 같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스페셜 MC의 소개로 등장한 주인공 원어스는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에 대해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원어스 멤버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온은 ‘우리 팀의 입덕 요정은?’이라는 비밀 질문을 뽑았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시온은 “없으면 어떻게 하죠?”라는 돌발 질문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선택을 하지 못한 시온은 본인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청결 유지에 도움 안 되는 멤버’, ‘우리 팀의 천생 아이돌은?’, ‘자기를 참 사랑하는 멤버는?’ 등을 각각 뽑으며 폭로전을 펼쳤다.

원어스는 팬들을 설레게 할 짤들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주간아이돌 공식 코너 얼굴명창에도 임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환웅은 치명적인 매력을, 레이븐은 당당한 매력을, 건희는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현장을 환호하게 했다.

평소 볼 수 없던 모습도 공개됐다. 원어스는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커버했다. 또한 스페셜 MC로 나온 민혁, 기현을 위해 몬스타엑스의 ‘Shoot Out’, ‘Follow’를 선보였다. 이에 기현은 “저희 춤이 사실 어려운데 표정까지 챙기는게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커버 댄스를 끝낸 원어스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초반 랜덤 음악에 당황했지만 원어스는 점점 특기인 칼군무를 맞춰가기 시작했다. 아이돌 선배 몬스타엑스와 광희의 매의 눈을 피해 결국 성공했고 특식 삼겹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원어스는 “너무 재밌었다. 멤버들의 모르는 이야기도 들었다. 놀러온 것처럼 웃고 놀다가는 느낌이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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