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연기 여파’ 세계육상선수권, 2022년 7월로 미뤄져

입력 2020-04-0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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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시 1년 미뤄진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8일 제1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1년이 아닌 2022년에 열릴 예정이다.

당초 제1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시 1년 늦춰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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