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윤지온, 후진은 없다…차세대 신 스틸러

입력 2020-04-0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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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윤지온, 후진은 없다…차세대 신 스틸러

배우 윤지온이 유승호의 둘도 없는 파트너로 완벽 변신해 차세대 신 스틸러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어제(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605)에서 윤지온은 훈훈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온은 ‘동백 바라기’ 오세훈의 인간적인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사건 수집 현장, 동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 나서며 유일무이한 파트너로서 동분서주했다.
특히 윤지온은 프로정신 가득한 형사 오세훈에 몰입,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열혈 형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재빠른 행동력으로 현장에서 날카롭게 증거를 찾아나가는가 하면 탁월한 정보력으로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 전달하며 동백의 완벽한 조력자로 임했다.

또한 기억이 지워진 사람이 연이어 등장하자 당황한 동백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세훈은 동백에게 “당시 사건기록이 아예 없다는데요?”라며 누구보다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 든든한 동료로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처럼 윤지온은 훈훈한 피지컬부터 부터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빼어난 표현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윤지온의 활약은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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