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영웅 “母, 중고차 10년 넘게 타는 중…차 부서지기 일보직전”

입력 2020-04-09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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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임영웅 “母, 중고차 10년 넘게 타는 중…차 부서지기 일보직전”

임영웅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회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우승 상금을 정산 받으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어머니 차를 먼저 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순위 발표 끝나고 나서 (본가인) 포천을 다녀왔다. 그 때 엄마 차를 몰아봤는데 브레이크가 자꾸 밀리더라. 차도 삐걱 거린다”며 “몇 km를 주행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부서지기 일보직전이다. 사실 때도 중고차로 사셔서 지금 10년 넘게 타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어머니가 목 빠지게 기다리고 계실 거다. 돈은 나올 테니 계약부터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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