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규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의 남자친구 민현우 역할로 분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우아한 가(家)’, ‘왕이 된 남자’, ‘부잣집 아들’, ‘막돼먹은 영애씨’, ‘내성적인 보스’, ‘애인있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케세라세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케세라세라’를 통해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정통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던 바. 더불어 ‘애인있어요’에서 소신과 능력 있는 변호사이자 연인에게 순애보를 보여주는 인물로 분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펼치며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능수능란한 호연으로 극의 풍성함을 살려 호평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모완수 역을 맡아 복잡 미묘한 캐릭터의 심리를 다층적으로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이규한은 영화 ‘데쟈뷰’, ‘공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마파도 2’ 등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뽐낸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규한은 드라마 ‘부잣집 아들’을 통해 2018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물론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2010 MBC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 이규한은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연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로써 연기 외에 새로운 도전에도 응원 할 것 ”라고 전했다. 이규한 역시 ”평소 존경하는 선배, 동료분들이 소속되어 있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한 식구가 돼서 너무 영광이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렇듯 이규한은 국한되지 않는 장르를 통해 보여준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보여줄 배우 이규한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