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리얼 연기 후유증…멍 투성이 팔뚝 공개

입력 2020-04-09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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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의 멍투성이 팔뚝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대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이유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얼 연기의 예상 밖 후유증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평소와 달리 지쳐있는 모습으로 잠에서 깨 앓는 소리를 하며 방에서 나왔다고. 이어 구급상자를 꺼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유리가 구급상자를 꺼낸 것은, 팔 여기저기에 난 찰과상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드라마 촬영 중 몸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하며 생긴 상처였던 것. 이유리의 멍투성이 팔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함하며 걱정의 목소리를 쏟아냈다고 한다.

도경완은 “드라마 촬영하는데 저렇게까지 다치나?”라고 물었고 곁에 있던 이영자는 “이유리가 연기를 진짜 리얼하게 하지 않나”라며 안타까워했다고. 같은 연기자인 오윤아 역시 이영자의 의견에 동의한 후 “연기자들은 다치는 경우가 많다. 목 졸리는 장면에서 진짜 졸린 적도 많다”라고 자신의 경험담까지 전하며, 배우들의 고충을 알렸다고 한다.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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