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김영애 3주기, 췌장암 투병→마지막 유작은 ‘월계수..’

입력 2020-04-09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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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김영애 3주기, 췌장암 투병→마지막 유작은 ‘월계수..’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났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37년간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고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으나 촬영을 강행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닥터스' '마녀보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킬미,'힐미' '미녀의 탄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영애의 마지막 유작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다. 2017년 2월 26일 종영,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4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지만, 김영애는 투병 중이라 연장 방송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김영애는 2017년 4월 9일 66세 일기로 숨을 거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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