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승훈 “30주년 앨범, 과거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신곡만 담았다”

입력 2020-04-0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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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승훈 “30주년 앨범, 과거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신곡만 담았다”

가수 신승훈이 30주년 앨범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신봉선과 카더가든, 코드 쿤스트, 흰,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8일 발매한 앨범 ‘MY PERSONAS’에 대해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인데 30주년 기념앨범이라 하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 같아서 신곡으로만 8곡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주년 콘서트가 이번 주 토요일이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6월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가 시작된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이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와 ‘그러자 우리’ 두 가지다. 이번 앨범 제목이 ‘MY PERSONAS’다. 내 분신 같은 음악들이라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타이틀곡을 두 개로 정했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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